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loud9/리그 오브 레전드/멤버 (문단 편집) === Lost(로스트, Lawrence Hui, 로렌스 후이) === [[파일:TSM_Lost 2021 Spring.png|width=350]] OPL에서 치프스 2팀이었던 Tainted Minds와 원조 콩라인 Legacy Esports 소속으로 뛰었던 99년생 뉴질랜드인 원딜러이다. OPL에서는 Sin Gaming → ORDER의 원딜러인 FBI와 함께 상위권 원딜러의 기량을 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FBI가 적당히 안정적인 선수라면 이쪽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2018년 북미 아카데미 리그로 진출하면서 최초로 OPL 바깥에서 뛰는 뉴질랜드 선수가 되었다. 에코 폭스 아카데미 소속으로 뛴 2018 스프링을 보면 확실히 몰빵캐리롤을 많이 맡았고 이에 부응하여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반대로 원딜러의 후반캐리가 불가능해진 서머에 EFX.A가 유럽의 H2k 급으로 떡락해버린 것이 이를 방증한다. 스니키와 함께 꾸준한 북미 미드카더 이상의 지위를 유지해오던 알텍을 밀어버리고 주전 자리를 줘서 기대 반 불안감 반이었는데, 승격 후 로스트의 모습은 미숙하지만 제법 뛰어나다. 한때 북체폿 스무디와 호흡을 맞춰도 라인전이 좀 불안하고 초반 상대의 집중공략에 상당히 취약한데, '''한타 캐리력이 그 알텍보다도 탁월하다.''' 좋은 판단력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딜을 누적하지만 무쌍을 찍는 느낌은 좀 약했던 알텍과 달리, 잘할 때의 덥맆처럼 무서운 한타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 중상위권 이상 원딜러들도 데뷔시즌 한타는 대부분 처참했다는 걸 감안하면[* 북미를 대표하는 한타형 원딜러인 스니키조차 초기에는 드레이븐 원챔이었고, 우승하고도 장점 없는 경기력으로 슈퍼탑승러 논란이 있던 스틱세이라던가 뜬금없이 유럽 퇴물들 똥 치우다 고생했던 알텍이라던가 다들 자신들의 재능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 그 아래로 가면 위즈퓨진 시절의 아폴로라던가 코디던 시절의 코디선이라던가 더욱 굉장한 인물들이 나온다.] 이 뉴질랜드 인은 뭔가 특별할지도 모른다. 정통 원딜러들의 부활과 함께 소위 후르도크 듀오의 뒤가 없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지 주목되는 선수. 오랜만에 LCS에 다시 선보인 2019 서머에도 라인전은 아폴로보다도 영 미덥지가 못하지만, 단 2경기만에 TL을 씹어먹는 카이사로 특유의 미스터리한 한타 집중력은 확실함을 보여줬다. OPL 시절 본인 라이벌이던 FBI도 이번에 GGS 2군으로 넘어왔는데 이러다 LCS에서 호주 vs 뉴질랜드 더비가 다시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졸지에 원딜명가 OPL~~ 2019년 12월 4일 TSM Academy에 입단했다. [[https://tsm.gg/news/tsm-official-2020-na-lcs-roster-announcement|#]] 2021 오프시즌에 [[후니]]와의 스왑딜에 포함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더블리프트]]가 은퇴하고 POE와 소드아트를 영입하면서 용병슬롯을 다 채운 TSM은 자신들 2군에 속한 로컬[* 2021년부터 OCE 지역 선수들은 OPL이 폐지된 이후로 LCS 한정 로컬 취급을 받는다.] 원딜러를 내보내기엔 매우 애매한 상황에 처했고 결국 그에 따라 [[https://twitter.com/BloopGG/status/1332440550155440132?s=20|잔류하고 팀의 주전 원딜로 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12월 6일 공식적으로 주전 원딜이 되었다. 97년 10월생인 파워오브이블의 노쇠화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미드 장악력의 파워오브이블과 슈퍼크랙 겸 플레이메이커 소드아트 덕분에 로스트의 수동적인 라인전 단점이 부각되지 않고 폭발적인 한타 딜링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부족한 북미 현지인들을 이끌고 캐리하기에는 하드웨어적인 무력이 부족하지만, 다른 강력한 용병이 있으면 이들과 조화를 이루기에는 기대치가 매우 높은 원딜러이다. 락인에서의 모습은 들쭉날쭉하지만 아무래도 비교대상이 그 더블리프트인만큼 아직까지는 아쉬운 면이 많이 보인다. 특히 라인전에서의 수치가 안좋은 게 문제. 비록 상대가 북체폿 코장의 TL, 실력이 준수하고 호흡을 오래 맞춘 즈벤벌칸의 C9, 그리고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바이오리프트 라인을 아예 노인정으로 보낸 FBI-후히의 백도둑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라인전이 많이 밀린다. 솔직히 19년까지의 북미 역체원 더블리프트라면 모를까[* 카옥스와 북미를 양분하던 시절부터 잠깐의 슬럼프를 거쳐 16 서머부터 더블리프트는 북미의 절대자였다. 1617은 롤드컵마다 레고를 삼켜서 내수용 소리를 들었지만 18 MSI 및 롤드컵 원장놀이,19 MSI 준우승의 주역이었던 1819 2년간은 북미에서 유일무이한 월드클래스 원딜러로 분류되기도 했다.] 20 서머의 더블리프트는 약해진 라인전과 더 약해진 한타 생존력을 특유의 오더와 짬빨로 커버하던 애매하디 애매한 원딜러였는데, 락인의 로스트는 예전의 그 라인전이 애매해도 교전과 한타를 쓸어담을 수 있던 원딜러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린듯 수동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며 20 서머 더블리프트보다도 못했다는 평이 대세다. 무엇보다 북미에선 99년생이 어린 나이지만 전세계 기준으로는 2년 후면 노쇠화 올 나이로 평가된다. 냉정하게 LCS에서 에코폭스로 바텀 몰빵케어 받아서 강팀 때려잡던 그 경기력이 아니라 락인의 처참한 경기력이 서머까지 그대로 가면, 97년생 노망주 코디 선의 1군 콜업 심지어 더 나아가 더블리프트의 선수복귀까지 고려될 수 있다. 1주차에는 위의 염려대로 흘러가는듯 하다가 3경기인 CLG전에서 대담한 카이사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막장--역전승의 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2주차에는 때에 맞춰 안정적과 폭발적인 데미지를 오고 가면서 예상치 못한 팀의 2주차 전승에 크게 공헌했다. 3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TSM이 첫 4경기동안 폼이 정말 안 좋았고 운빨로 2승을 그나마 챙겼지만, 점차 갈수록 팀의 호흡이 맞춰져가고 있으며 아직 누구도 평가하기는 이르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3주차에도 과감한 카이사 플레이를 보였고, 4주차 첫 경기인 TL전에서도 암살자 카이사의 모습을 선보이며 오히려 시즌이 갈수록 택티컬을 제치고 LCS 토종원딜 중 ~~OPL 시절부터 영혼의 라이벌~~ FBI와 투톱을 겨루는 판세다.[* 물론 이는 로스트가 약진한 것도 있지만 택티컬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것도 크다.] 그러나 시즌 종합적인 성적은 보면 결국 전형적인 팀이 잘할 때 잘하고, 팀이 못할 때 못하는 평이한 원딜. 특히 아무리 소드아트가 로밍을 자주 하는 서폿이라 해도 라인전 수치가 독보적으로 안 좋다. 슬럼프를 겪던 택티컬이 다시 폼을 되찾아가고, FBI는 역시 지난 시즌 증명된 원딜의 포스를 선보이며 즈벤과 리그 원톱을 겨루는 상황이라 일시적으로 높아졌던 평가는 다시 들어간 상태. 다만 서머 기준으로 로스트의 평가는 다시 올라갔다...기 보다는 택티컬이 다시 망하고 즈벤도 왜 잠시 킹을 쓰려 했는지 알만큼 망했다. FBI가 북체원이고 특급신인 대니의 급부상으로 상대적 위상이 낮아졌어야 했는데, 로스트 본인의 폼도 평이하지만 살짝 괜찮은 쪽이었고 경쟁자들이 망하면서 상대적 위상이 오히려 올라버렸다. 그러나 결국 그 택티컬과 즈벤에 밀려 롤드컵을 못갔다. ~~후니 스피카 ㄱㅅㄲ 해봐~~ 골든 가디언스 이적 후에도 그냥 본인다운 폼을 보여주고 있다. 한번씩 부족한 메카닉으로 임팩트 있는 저점이 나오기는 하나 확실히 북미 레벨에서는 옛날 알텍처럼 딜을 넣을 줄 아는 원딜러이기 때문에 일단 내버려두면 로컬 1인분은 충분히 해낸다. 파트너가 솔로랭크는 높지만 아프로무 급의 노익장과는 거리가 먼 올레라서도 가산점을 받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